한 교사 출신 선교사가 아프리카 우간다의 시골에 위치한 쿠미대학교의 총장이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낯선 이들과 함께 살면서 깨달은 삶의 진리와 희망으로 만들어 낸 변화를 한올 한올 이야기로 엮어 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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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기 작가의 책 "아프리카에서 부르는 바람의 노래"는 단순한 선교 이야기를 넘어 교육과 희망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한 작가의 철학과 경험을 생생히 전달합니다. 초등학교 교사에서 우간다 쿠미대학교 총장으로 활동한 작가는 교육선교사로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학생들에게 하루 한 끼 제공을 실현하는 등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이 책은 아프리카의 교육 현실과 삶의 애환을 생생하게 그리며, 작가의 아들 홍이삭의 추천사를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강조합니다. 독자는 책을 통해 사랑과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결핍 속에서도 큰 믿음과 열정을 발휘하는 선교사의 헌신적인 삶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이는 각자의 소명을 다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믿음과 헌신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하루 만에 읽을 만큼 흥미롭고 통찰력 있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아프리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교육의 본질과 삶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