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선이 동서로 오가며 세계가 자본의 시대로 접어들던 시대, 네덜란드의 한 인문학자는 먼 동쪽에 철학자가 다스리는 이상국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철학자의 나라' 조선에는 착취하는 이와 착취당하는 이, 두 계층만이 존재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착취의 정치가 500년을 지속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조윤민 지음
신동욱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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