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인물 모두 세속과 저세상의 사랑으로 얽힌 관계다. 하지만 그들은 욕망에 ‘갇혀’ 있지 않다.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면 사랑은 그쪽으로 흘러가고, 떠나보내는 이는 자기 파트너가 참사랑을 찾아 떠났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빼앗아간 동성에게도 더없는 친밀감을 느낀다. 사랑은 고여 있지 않고 흘러갔다 제자리로 돌아온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정세랑 지음
임솔아 지음
김화진 지음
차소희 지음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 장승리 옮김
동화 지음 ; 이소정 옮김
코노 유타카 지음 ; 최은지 옮김
공지영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