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읽는) 세계사 : 사소한 몸에 숨겨진 독특하고 거대한 문명의 역사
- 지은이
- 캐스린 페트라스, 로스 페트라스 [공]지음 ; 박지선 옮김
- 출판사
- 다산초당
- 분류
- 역사
- 이 책이 소개된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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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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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혀, 치아, 가슴, 쓸개, 장, 방광, 음경…몸은 어떻게 인류 역사를 창조하고 변화시켜 왔는가?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어떤 특별하고 거대한 계기에 의해 역사적 사건이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외로 세계사 속 결정적 사건들은 사소하고도 친숙한 ‘몸’에 의해 발생되고, 그 운명이 결정되었다. 까마득한 과거부터 우주시대를 꿈꾸는 지금까지, 인간을 존재하게 하는 ‘몸’은 어떻게 역사적 사건을 발생시켰을까?『몸으로 읽는 세계사』의 저자인 페트라스
...남매는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낮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수학자 파스칼의 의문에 답을 구하고자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몸’을 통해 바라본 역사 속에서 과거의 이념이나 사상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얻어냈다. 프리다 칼로는 몸을 관통하는 사고로 인해 척추가 망가져 평생 의료용 코르셋을 착용한 채 살았지만 그로 인해 멕시코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가 되었다. 합스부르크의 턱은 근친혼에서 비롯된 유전적 문제였으나 이들은 근친혼 덕분에 왕권을 쥘 수 있었고, 반대로 근친혼 때문에 몰락해 버렸다. 이렇듯 ‘몸’으로 읽는 역사는 우리가 몰랐던 세계사 이면에 숨겨진 비화를 낱낱이 밝힌다. 우리와 가장 가깝지만 지금껏 간과해 온 ‘몸’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를 만나보자! 몸을 둘러싸고 얽히고설킨 역사적 일화들은 흥미는 물론 폭넓은 교양 지식이 되어 당신의 지적 허기를 채워줄 것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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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읽는 세계사》는 캐스린 페트라스와 로스 페트라스가 '몸'을 통해 세계사를 탐구한 책으로, 신체 부위와 역사적 사건의 연결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클레오파트라의 코, 마르틴 루터의 변비, 조지 워싱턴의 의치, 프리다 칼로의 척추 등 다양한 인물들의 신체적 특징이 어떻게 역사와 문명 발전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다각적으로 설명합니다. 저자는 몸이 정치·사회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사회적 변화를 유발했음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몸을 통해 역사적 맥락을 분석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특히 블로그 글에서는 이 책을 통해 중학생 아들도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청소년에게도 추천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몸으로 읽는 세계사》는 역사적 인물들의 신체 부위를 통해 세계사를 조망하고, 색다른 시각으로 역사에 접근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