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감각

블로그 글은 조수용 작가의 책 '일의 감각'에 대한 서평으로, 주인공이 감각의 한계를 느끼며 실망감과 패배감을 경험하던 중 이 책을 통해 위로와 자극을 받은 경험을 담고 있다. 조수용 작가는 감각을 '현명하게 결정하는 능력'으로 정의하고, 이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감각을 '덜어내기'로 설명하며, 고정관념을 비틀어 신선함을 주는 능력으로 보고, 일을 즐기고 관찰하며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저자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에 참여하고, 지엽적인 부분보다 전체적인 조화를 중시하며, 제너럴리스트로서 유연함을 갖추는 것이 미래에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관점은 개인의 성장과 올바른 마음가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주인공은 이를 통해 자신의 업적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게 된다. 이 책은 감각을 키우고자 하는 다양한 세대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어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