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래에 살고 있다 : 앞서가는 생각을 잡고 싶은 당신에게

민선정의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는 바쁜 직장 생활에서 벗어나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과정을 그리며, 여유가 삶의 주도권을 찾고 현재의 행복을 누리는 기술임을 강조한다. 김예리의 "그저 나로서 산다는 것"은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임을 일깨우며, 번아웃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동기를 제공한다. 보린의 『큐브』는 고3 남학생 연우가 투명 큐브에 갇히며 겪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아 탐색과 성장을 그린 SF 성장소설로, '진짜 나'를 찾는 의미를 탐구한다. 세 작품 모두 진정한 자아를 찾고 행복을 추구하는 과정을 다루며, 삶의 주도권과 자기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