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버리지 않는 빵집 : 환경에 진심인 제빵사의 도전기

'빵을 버리지 않는 빵집'은 제빵사 다무라의 삶과 경영 철학을 중심으로, 음식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이다. 다무라는 몽골, 프랑스, 영국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과 무리하지 않는 경영 방식을 터득하였다. 그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천연효모와 장작 화덕을 사용하며, 먹거리 낭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 책은 현대 사회의 과도한 소비와 낭비 문제를 지적하며, 음식과 생명에 대한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다무라의 사례는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빵집 운영을 보여주며, 한국에서도 그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인간의 행위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성찰하고, 균형 잡힌 삶의 방식을 찾을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