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우체국에는 규칙이 있다. 배달하고 싶은 게 있을 때, 집 앞에 파란색 깃발을 걸어 두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하늘다람쥐 모몽 씨가 정성껏 배달해 준다. 오늘도 모몽 씨는 분주히 날아다닌다. 토끼 할머니가 직접 구운 당근 케이크를 이웃들에게 전해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지? 분명 모든 집에 들렀다고 생각했는데, 한 조각이 남은 것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백유연 글.그림
안녕달 지음
마츠오 리카코 글.그림 ; 김숙 옮김
후쿠자와 유미코 글·그림 ; 강방화 옮김
후쿠자와 유미코 글.그림; 강방화 옮김
모토야스 게이지 글·그림 ; 윤수정 옮김
토네 사토에 [지음] ; 엄혜숙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