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아니요군 : 엄마라서 반짝이는 순간들

노인경 작가의 신간 <사랑해 아니요군>은 그녀의 아들 아루와의 일상을 담아낸 그림책 같은 에세이로, 엄마로서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작가는 아루의 성장 과정을 통해 엄마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과 감정을 표현하며, 특히 "아니, 아냐"라는 아루의 말을 통해 엄마와의 끈끈한 유대와 성장 이야기를 풀어낸다.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선보이는 노인경 작가는 이번 책에서 심플한 컴퓨터 일러스트와 독특한 판형을 활용하여 일상적인 육아 이야기를 특별하게 풀어냈다. 블로거는 이 책이 엄마로서의 소중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고 큰 감동과 행복을 준다고 전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공감과 추억을 나누길 바란다고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