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선 작가는 독보적인 말하기와 글쓰기로 요즘 여성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하나 작가의 어머니이다. 집안에 가훈처럼 내려오는 지령이 '만다꼬'(뭐한다고)일 정도로, 세간의 집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가정을 경영해온 이옥선 작가가 첫 단독에세이를 펴냈다. 책 제목은 '즐거운 어른'.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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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선 작가의 책 '즐거운 어른'은 작가의 삶과 성찰을 담은 산문집으로, 가족과 자아에 대한 사색을 담고 있으며, 딸이 쓴 감상문을 서두로 인생의 다양한 면모를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은 만화책을 즐기던 어린 시절부터 남편의 죽음과 결혼 생활, 노년의 일상과 고독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와 '나이드는 것이 무섭다'는 상반된 생각을 통해 인생을 고찰한다. 또한, 이옥선 작가의 또 다른 책 '빅토리 노트'는 김하나 작가가 태어나서 5세가 될 때까지의 육아일기를 담고 있어, 젊은 엄마의 시선과 나이 든 어른의 시선을 통해 인생의 굴곡과 즐거움을 전한다. '즐거운 어른'은 명절과 제사, 수면 부족, 100세 시대의 죽음과 유언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부모의 관점에서 본 자식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인생의 지혜와 위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