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붉은 인간의 최후』는 소련이 해체되고 자본주의가 사회에 이식되며 돈의 세계로 쫓겨난 사람들의 모습을 다룬다. 개인과 자본보다는 이념과 평등, 집단을 우선시했고, 돈이 아니라 배급쿠폰에 의해 움직였던 소련인들은 돌연 돈과 자본주의의의 냉혹한 얼굴을 마주하며, 누군가는 환희에 젖고 또다른 이는 절망하고 분노한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낯선 곳에서의 아침 지음
스티븐 존슨 지음 ; 김재성 옮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 ; 박은정 옮김
프란츠 카프카 지음 ; 편영수 엮고.옮김
김상억 지음
이묵돌 지음
문영숙 지음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지음 ; 안정효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