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똥구리는 딱 알맞게 굳은 똥을 찾아 사방을 헤매고, 어렵게 찾은 똥을 정성스레 빚어서 구슬을 만든다. 그 소중한 똥구슬을 밤낮으로 힘겹게 굴려 집에 가는데, 누군가 수군거리는 소리를 듣고는 금세 풀이 죽는다. 내게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지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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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똥구슬과 여의주>는 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비교가 불행의 원인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미우 작가의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그림체가 돋보이는 이 책은 쇠똥구리가 자신의 똥구슬을 소중히 여기는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의 것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쇠똥구리는 여의주를 발견하고도 자신의 똥구슬을 선택하며, 자신의 가치와 목표를 재확인하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2024년 출간될 이 책은 독자들에게 각자에게 가치 있는 것이 가장 소중하며, 다른 사람의 목표와 삶을 존중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하며, 내가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