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가 그린 듯 연필과 목탄으로 간결하게 그린 형태, 주황색과 하늘색, 절제된 색 사용을 통해새로운 형제를 기다리는 어린 소년의 관점을 아름답게 표현한 책!”- 볼로냐 라가치상 심사평 중엄마 배 속에 있는 동생에게 동생이 태어나기 전에 ‘나’와 가족에게 있었던 일들을 들려주는 어린 소년의 이야기. 2023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대상에 빛나는 그림책 『네가 세상에 오기 전에 있었던 모든 일』이 민트래빗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한 가족이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맞이하는 과정을 보여 주면서 어린 소년 개인의 이야기를 보편의 이야기로 확장시켜 나간다. 작가 야엘 프랑켈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동생에게 무엇이든 알려 주고 싶어 하는 어린 형의 순수함을 보여 주는 방식으로 2인칭 내레이션을 선택했다. 동생이 태어나기 전과 후에 있었던 일들을 기록한 타임라인까지 직접 그려 가며 동생에게 자신이 살아 온, 앞으로 동생이 살아 갈 세상에 대한 가르침과 수다를 아끼지 않는 ‘나’의 모습은 ‘나’가 얼마나 동생을 기다리고, 기대하는지 보여 준다. 작가는 이처럼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익살스러우면서 아름다운 시선으로 포착한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다른 사용자들의 블로그 후기를 AI가 요약한 내용입니다. 내용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스포일러 주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갈리마르 출판사 [공]지음 ; 이세진 옮김
존 버닝햄 글 ; 헬린 옥슨버리 그림 ; 홍연미 옮김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글.그림 ; 이명아 옮김
상드렝 보 글 ; 마리옹 아르보나 그림
샤를 베르베리앙 지음 ; 제님 옮김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 허경실 옮김
지영우 지음
카사이 신페이 글 ; 이세 히데코 그림 ; 황진희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