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 있는 절 유점사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하지만 배 속은 그리 풍족하지 않았지요. 보다 못한 노스님이 아랫마을로 탁발을 나섰는데, 한 농사꾼 부부가 귀한 흰쌀을 건네는 게 아니겠습니까? 감동한 노스님은 잡아당기면 쌀이 나오는 새끼줄을 매달아 주었습니다. 단, 하루에 한 번만 당겨야 한다고...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김유정 지음 ; 신두원 엮음 ; 이경하 본문 일러스트
김선일 글 ; 지현경 그림
강무지 글 ; 신민재 그림
이수아 글.그림
김평
이상교 글 ; 심은숙 그림
이주혜 글 ; 윤정주 그림
김미혜 글 ; 최민오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