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의 그림책입니다, 번역가 황진희의 어른을 위한 그림책 여행

황진희의 에세이 『우리는 서로의 그림책입니다』는 그림책 번역가로서의 삶과 그림책을 통해 변화한 인생을 담고 있으며, 결혼과 육아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간 저자의 도전이 독자에게 공감과 동기를 부여합니다. 비록 일본 번역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경험이 쌓여 번역가의 길을 걷게 된 저자는 책을 통해 설렘, 용기, 도전, 위로, 공부라는 주제를 전하고, 한국 그림책 역사와 문화 속에서의 생생한 기록을 담아 모든 세대에게 삶의 지혜와 용기를 주는 도구로서의 그림책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사람들 간의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독자가 누군가의 의미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SNS에 리뷰를 남기면 글쓰기 모임에 초대될 수 있으며, 이 책은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따뜻한 선물로서 독자가 자신의 삶과 주변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만, 에세이로서 사진이 부족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