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LUE 드러머이자 배우 강민혁의 첫 번째 단상집!당연하지 않은 시선에 대하여.당연하게 옆에 있었던 것들에 문득 말을 걸어 보았다. 거기서부터 시작이었을까.그 어떠한 것을 가만히 쳐다보았고, 그 말 하나하나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더니 그 안에서 이야기가 쓰여졌다. 너무나도 당연했던 것들. 그래서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떠올려보니 조금 더 세상이 다채롭고 신비로워지더라. 한번 시작된 새로운 이야기에는 작지만 내게는 소중했던 물건들, 사람
...들, 기억들이 있었다.그리고 그 안에 당신과 나의 이야기가 숨 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