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 무너진 마음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네오비 충청지부의 162회 독서 모임에서는 허지원 교수의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책은 임상심리학과 뇌과학을 기반으로 자존감, 분노, 우울 등의 감정과 관련된 심리학적 통찰을 제공하며, 독자들이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한 방법을 안내합니다. 허지원 교수는 자존감이 유동적이며, 높은 자존감이란 유니콘 같은 허상임을 강조하며, 자존감을 자기 이해의 도구로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모임 참석자들은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성찰의 시간을 가졌고, 저자는 자존감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자기 수용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사회적 기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