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라푼젤면, 활활 불타올라면
여러분의 고민을 화끈하게 날려드립니다!”
10만 어린이 독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용인시(2024년)에 이어 시흥시(202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음식, 바로 고민을 화끈하게 날려줄 신비한 라면을 파는 『이상한 무인 라면 가게』다.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의 다섯 번째 주제는 ‘극복’이다. 학업, 관계, 일상 속 어려움
에 부딪힌 아이들은 고민을 한 방에 날려줄 무인 라면 가게를 찾는다. 척척박사가 되고 싶은 아이는 ‘교양이 쑥쑥 자라면’을, 엄마 아빠가 자신을 염탐하는 것이 싫은 아이는 ‘비밀은 없어 왕거울면’을,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아이는 ‘활활 불타올라면’을 먹는다. 과연 아이들은 이곳에서 라면을 먹고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을까.
이 시리즈가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이유는 이 책이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각자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네이버 고민Q&A’에 올라온 실제 고민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 아이들과 더욱 친밀한 공감대를 형성해주는 책. 상상 속에나 존재할 법한 신비한 라면들은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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