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반의반의 반. 제16회(2025)
- 지은이
- 백온유 [외] 지음
- 출판사
- 문학동네
- 분류
- 소설/시/희곡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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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문학이 마침내 도달한 가장 높은 끓는점”
우리의 체온을 뜨겁게 달구는 일곱 편의 열망들한국문학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하고자 2010년 제정된 젊은작가상이 올해로 어느덧 16회를 맞이했다. 데뷔 십 년 이내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소설 가운데, 지금 여기에서 창발하는 문제의식을 가장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해낸 작품에 주목하고자 마련된 젊은작가상은 지난해까지 모두 66명에 이르는 새로운 얼굴을 소개하며 한국문학에 생기를 더했다
.... 올해 젊은작가상에 이름을 올린 수상 작가는 백온유 강보라 서장원 성해나 성혜령 이희주 현호정이다. 이 상의 수상자로는 처음 이름을 올린 백온유 강보라 서장원 이희주 네 명의 등장이 반갑고, 특히 젊은작가상 첫 수상을 대상으로 장식한 백온유의 성취가 뜻깊다. 2023년 수상자인 성혜령 현호정, 2024년 수상자인 성해나의 재등장은 현재 한국문학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누구인지를 가늠케 해준다. 끓고 끓다가 마침내 비등점에 도달한 듯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는 작품들, 삶을 돌아보게 하고 문학의 존재 가치를 실감하게 이끌어줄 일곱 편의 소설이 우리 앞에 찾아왔다.
* 젊은작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각 7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수상작품집의 인세(10%)가 상금을 상회할 경우 초과분에 대한 인세를 수상자 모두에게 똑같이 나누어 지급한다. 수상작품집은 젊은 작가들을 널리 알리자는 상의 취지에 따라 출간 후 1년 동안은 특별보급가로 판매한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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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백온유, 강보라, 서장원, 성해나, 성혜령, 이희주, 현호정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한 단편집으로, 한국 문학동네에서 출판된 신간이다. 이 작품집은 인간 내면의 복잡성과 사회적 관계의 모순을 탐구하며, 특히 가족 간의 금전 문제와 예술가의 작품과 인격 간의 괴리를 다루고 있다. 백온유의 수상작 <반의반의 반>은 노년 여성의 현실을 조명하며 가족의 결핍과 인간 관계의 아이러니를 다루고, 이희주의 <최애의 아이>는 아이돌 정자 공여 시술을 소재로 여성의 욕망과 좌절을 표현한다. 다양한 작가들의 개성과 설정이 돋보이며, 작품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독자들은 자신과 사회를 돌아보게 된다. 이 작품집은 젊은 작가들이 한국문학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신선한 작품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돕는다. 2025년 4월 2일 출간 예정인 이 작품집은 "강한 에너지로 뚝 떨어지는 단편의 쾌감"을 선사하며, 한강 이후 한국문학을 이끌어갈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