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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림 작가의 그림책 <뜬구름>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만 38개월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도서로,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상상력과 탐험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이 책은 주인공 뜬구름이 다양한 세상을 여행하며 여러 열쇠구멍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호기심과 엉뚱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윤여림의 글과 이진화의 그림이 어우러져 상상력이 풍부한 세계를 그려내며, 특히 표지는 르네 마그리트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상적입니다. 독자는 구름의 모험을 통해 신비로운 공간을 여행하고, 숨은 그림 찾기와 같은 미션을 수행하며 상상력을 자극받게 됩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활동지를 통해 그림을 보고 색칠하며 즐거운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 유아와 부모가 함께 환상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매력적인 그림책으로 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