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은 문명의 태동과 함께 등장해 서로 다른 지역과 인간을 연결하고 매개했다. ‘중매인’ 내지는 ‘브로커’로 불린 그들은 멀찍이 떨어진 문명을 연결하여 서서히 하나로 통일시켰다. 그들이 구축한 교역로를 따라 성직자는 타지에 종교를 전파했고, 문학가는 다른 세상의 문화를 배웠으며, 국가는 이국의 문물을 수입했다. 상인이야말로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지구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한 주인공이자 인류 역사의 숨은 주역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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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건 지음
다나카 야스히로 지음 ; 황선종 옮김
니얼 퍼거슨 지음 ; 김선영 옮김
윌리엄 번스타인 지음, 박홍경 옮김
송병건 지음
이리유카바 최 지음
얀 뤼카선 지음 ; 전소영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