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영화감독 3인의 생애 첫 소설이자 10대 청소년들의 명랑하고 싱그러운 사랑을 꾹꾹 눌러 담은 여름 맛 소설집이다. 세 명의 작가는 영화적 구성에 탄탄한 문장을 더해 애틋하면서도 청량감 있는 하이틴 로맨스를 선보인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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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은 두 권의 책 리뷰와 일상 경험을 다루고 있다. 첫 번째 책 "여름을 달려 너에게 점프!"는 전업 작가가 아닌 이들이 쓴 청소년 로맨스 단편 소설집으로, 어법과 플롯은 다소 허술하지만 청량한 여름의 느낌과 풋풋한 청소년기의 로맨스를 신선하게 그려낸다. 세 가지 단편은 각기 다른 커플의 설정과 감정 표현을 통해 독자에게 다양한 감정을 선사한다. 두 번째 책 "오렌지와 빵칼"은 불행과 혐오를 주제로 문학이 사회의 병폐를 드러내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평가받으며, 두 작품 모두 사회적 주제를 문학으로 풀어내려는 시도를 높이 평가받는다. 일상에서는 서울뮤직페스티벌에서 김윤아의 공연을 보게 되었고, 씨네21의 이다혜 기자 인터뷰가 인상 깊었다. 글쓰기의 중요성을 느끼며 독서모임 초대장을 만들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데이식스 챌린지로 우중런을 하며 보람찬 하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