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 대전 때문에 유럽을 8년 동안이나 떠돌며 보낸 작가의 어린 시절의 어린 시절을 자전적으로 풀어쓴 동화. 전쟁의 피폐함을 주인공의 가족들도 피할 수는 없었다. 하루아침에 피난민이 되어 도착한 곳은 먼지바람만 자욱한 낯선 이국땅에 죽 늘어선 황토색 집들을 바라보고 있는 가족의 모습에서, 막막한 심정이 묻어난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는 그림과 담담하게 적어 내려간 글이 궁핍한 현실을 더 실감나게 만든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제임스 체셔, 올리버 우버티 [공]지음 ; 송예슬 옮김
프란체스카 만노키 지음 ; 김현주 옮김
하이디 우드워드 셰필드 글.그림 ; 이현아 옮김
유리 슐레비츠 글·그림 ; 강무홍 옮김
마거릿 와일드 글 ; 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 김선희 옮김
김지연 지음
장 로페즈 외 지음 ; 김보희 옮김
유리 슐레비츠 지음 ; 김난영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