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를 반려동물로 키우면 다른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는 문제가 생긴다. 아무도 코끼리를 키우지 않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모임을 찾아간 집 앞에도 ‘코끼리는 절대 안 돼!’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코끼리와 아이는 다른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까?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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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코끼리는 절대 안 돼!>"는 리사 맨체프가 쓴 작품으로, 유태은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은 편견과 차별의 문제를 중심으로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주인공인 아이는 반려동물로 아기 코끼리를 키우지만, 주변 사람들은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비슷한 상황에 처한 친구를 만나고, 함께 새로운 모임을 만들어 긍정적인 대안을 찾아갑니다. 이를 통해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한 건강한 극복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책은 반려동물의 따뜻함과 동물복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들며, 편견과 차별을 돌아보게 합니다. 다양한 동물들이 차별받는 상황을 통해 독자에게 자신이 가진 편견을 반성하고,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