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

인천 서구 꿈땅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성인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홍지혜 작가의 그림책 <빈칸>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책은 인간의 욕심을 강렬하게 그려내며, 빈칸을 채울 수 있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통해 어른이 되면서 접하기 어려운 위로를 받았고, 삶의 빈칸을 무엇으로 채울지 고민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후 이어진 젠탱글 활동으로 자신의 성장을 느꼈습니다. 이야기 속 한 남자는 보물을 모으고 마지막 빈칸을 채우려다 결국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블로그 글은 그림책이 어른들에게 삶의 공허함을 채우고 자신만의 보물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하며, 온 가족이 함께 보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