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189

블로그 작성자는 최근 독서 경험을 통해 문학의 중요성과 독서의 체계적 접근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반지의 제왕'을 완독한 후 경제 관련 서적을 읽으려 했으나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 잠시 보류하였다. 사르트르의 '말'을 읽으며 독서와 글쓰기 방식을 바로잡고, 사르트르의 문학적 사유와 자서전적 요소를 탐구한다. 또한, 사르트르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과 인물들의 관계에도 관심을 가진다. 블로거는 1998년부터 2025년까지 다양한 시기의 문학 작품을 읽고 완독 여부를 기록하며, 번역자에 따라 동일한 책을 완독한 것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그는 김화영 교수의 번역 활동을 언급하며 자신의 게으름을 자조적으로 표현한다. 최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공동구매 이벤트에 참여해 어린 시절의 꿈이었던 전집 구매를 이루고, 책장을 정리하며 새로운 책장을 마련했다. 문학을 통해 세상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으며, 여러 번 읽을 때 진가가 드러난다고 믿는다. 블로거는 문학의 힘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한 권의 세계문학을 읽어볼 것을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