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인 박하
- 지은이
- 한요나 지음
- 출판사
- 씨드북
- 분류
- 소설/시/희곡, 청소년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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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내일이 되다! 청소년을 위한 SF 시리즈, ‘내일의 숲’ 열두 번째 책 『외출인 박하』가 출간되었다. 2022년 제2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우수상 수상 이후 SF 청소년 소설을 차근차근 선보여 온 한요나가 이번에는 사막화된 세계 속 지구인과 외계인 간의 우정을 그려 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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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SF 소설 『외출인 박하』는 한요나 작가가 사막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외계인과의 우정을 통해 희망을 찾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인공 박하는 모래폭풍으로 갇힌 아파트에서 또래 소녀들과 '외출인' 팀을 결성하여 실종된 자매를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며, 외계인 '막사인'과의 만남을 통해 연대와 공존의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시적인 언어와 감성적인 장면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환경 문제와 타자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청소년의 도전 정신과 새로운 가능성을 응원합니다. 또한, 무모한 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낯선 존재를 받아들이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시대에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희망과 용기는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자신의 삶과 결정에 대한 성찰을 이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