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 : 미쓰다 신조 장편소설

마쓰다 신조의 장편소설 〈마가〉는 2019년에 발간된 서스펜스 호러 작품으로, 일본의 본격 미스터리 작가로 알려진 미쓰다 신조의 '무서운 집'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주인공 세토 유마가 엄마의 재혼으로 새아빠의 저택으로 이사하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유마는 새아빠가 해외로 떠나자 삼촌의 별장에서 기묘한 사건을 겪으며 성장한다. 이 소설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독특한 설정으로 미스터리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지만, 결말이 다소 급작스럽게 진행된 점은 아쉬움을 남겼다. 블로그 작성자는 최근 북로드 출판사로부터 미쓰다 신조의 "일곱명의 술래잡기" 개정판과 크리스 카터의 "악의 사냥"을 받았다고 하며, 후자는 로버트 헌터 시리즈의 일부로, 특히 한국에서 인기 있던 6권과 스토리가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이 블로거는 헌터 시리즈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처럼 순차적으로 출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쓰다 신조의 또 다른 작품인 "죽은자의 녹취록"은 호러와 미스터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죽음을 앞둔 사람이 남긴 테이프를 중심으로 기묘한 사건들이 전개되며, 독자들에게 오싹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리뷰는 북로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