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가장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 세계를 망라한 '에드거 앨런 포 전집'. 전집 4권은 허먼 멜빌과 쥘 베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 에드거 앨런 포의 유일한 장편소설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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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 이야기'는 애드거 앨런 포의 작품으로, 모험과 용기를 주제로 한 장편 소설이다. 주인공 아서 고든 핌은 우연히 배에 올라 강풍 속에서 생존하면서 안전한 삶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이 커진다. 그는 뉴베드퍼드 정기선에 몰래 올라타 열하루 동안 선창에 머무르며 구출되는데, 이를 통해 모험의 위험성과 책임을 깨닫는다. 그러나 이러한 도전과 용기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며, 포의 해박한 항해 지식과 세세한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장면을 생생하게 그릴 수 있게 한다. 작품은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쥘 베른의 기괴한 버전과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