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다리가 돌 틈에 끼인 김설탕을 도나스가 구해 준다. 도나스도 주인이 버려서 들개가 되었다. 외롭고 힘들기만 하던 김설탕과 도나스의 삶에도 꿈 같은 날들이 펼쳐진다. 사랑이 없는 사람들에게 버려졌지만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서로 사랑하는 김설탕과 도나스. 과연 둘에게는 어떤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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