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게 현대 사회의 금기어인 피해의식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책이다. 저자는 피해의식을 그저 불쾌하고 부정적인 감정으로 치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지적하며, 피해의식은 상처받은 마음의 자연스러운 자기방어 반응임을 강조한다. 이러한 재해석을 바탕으로 철학적 사유와 정신분석학적 접근을 통해 그 어디에서도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던 피해의식의 발생 원리를 심도 있게 파헤친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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