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샹즈 : 라오서 장편소설
- 지은이
- 지은이: 라오서 ; 옮긴이: 심규호, 유소영
- 출판사
- 황소자리
- 분류
- 소설/시/희곡
- 이 책이 소개된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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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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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사는 인력거꾼 샹즈의 비참한 일생을 그린 이 소설은, 당대 하층민의 삶과 그를 둘러싼 사회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묘파한다. 착하고 성실했던 한 청년의 삶에 스며든 퇴행적 개인주의의 파괴력, 20세기 초 북경 사람들의 일상사, 부패한 권력이 개인의 삶에 가하는 야만적 폭력 등이 바로 그것.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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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서는 1920년대부터 하층민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중국의 작가로, '인민 예술가'로 불리며 중국 문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주요 작품 중 하나인 <낙타샹즈>는 인력거꾼 샹즈의 시대적 고난을 인상적으로 묘사하며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라오서 단편선>에 포함된 '류씨네 대잡원', '신장개업' 등의 작품들은 블랙유머와 강력한 풍자를 통해 당시 사회와 인간 심리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라오서의 작품은 독자에게 중국 사회의 복잡성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그의 문학적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