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롄커의 장편소설. 중국 문화대혁명 시기에 있었던 정부의 지식인 탄압을 다루는 체제 비판적 내용으로 인해 2011년 탈고 이후 자국 내 모든 출판사로부터 거부당하고 일본, 대문, 홍콩, 프랑스, 독일을 비롯해 해외 수십여 개국에 비평가와 에이전트들의 극찬을 받으며 판권이 수출된 비운의 작품으로 이번 자음과모음에서 출간하는 한국어판은 <사서>의 첫 외국어판이기도 하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옌롄커 지음 ; 김태성 옮김
옌롄커 지음 ; 문현선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