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리 마음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많은 언어들을 차곡차곡 포개어 놓았다가 햇살 좋은 날이나 쓸쓸한 날, 때론 비가 올 때 그에 꼭 맞는 언어들만을 추려 살며시 하얀 백지 위에 얹어 놓은 노래며, 그림이다. 이렇게 우리 마음의 지도를 '시'로 만난다면, 절제된 공감과 동시에 마음이 정돈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조던 스콧 글 ; 시드니 스미스 그림 ; 김지은 옮김
토마 비노 글 ; 마르크 마예프스키 그림 ; 이경혜 옮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시 그림 ; 송영택 옮김
김세실 글 ; 김도윤 그림
최영미 엮고 씀
조셉 코엘로우 글 ; 앨리슨 콜포이스 그림 ; 김여진 옮김
백석 시 ; 김세현 그림
이운진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