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대한민국의 학습자가 10년 이상 영어를 붙들고 있는데도 왜 여전히 브로큰 잉글리시에 허덕이고 있는지 실제 학습자의 경험담을 가감없이 소개하고, 저자가 그동안 공부하면서 스스로 터득한 그리고 수많은 영어 학습자를 가르치면서 얻은 나름의 인사이트를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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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의 책 '넌 대체 몇 년째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거니?'는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 영어 학습의 어려움과 해결책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 원인을 분석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특히, 일상 대화체를 먼저 익히고 문법과 고급 어휘는 후에 학습해야 함을 강조하며, 영자 신문과 뉴스 학습이 어색한 영어를 만들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또한, 영어를 너무 어렵고 시험 위주로 배워 실생활에서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구동사와 기본 동사를 기반으로 한 쉬운 영어 연습을 제안합니다. 저자는 자유로운 영어 말하기를 위해 온전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며, 영어 공부에 있어 맥락과 의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책은 자연스러운 영어 구사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지만, 제시된 방법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남습니다. 결국, 저자는 개인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영어를 평생 배우라고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