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을 남다르게 관통한 세 사람의 삶을 추적하는 일종의 전기다. 세 사람은 독일어로 ‘호흐슈타플러’라고 불리는 이들이다. 사기꾼, 허풍쟁이, 협잡꾼쯤으로 번역되는 호흐슈타플러는 부역자나 저항자에 딱 들어맞지 않고 강한 도덕적 질타를 불러일으키면서도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하는 모순투성이 삶을 산 이들이다. 저자는 이들을 통해 역사를 다시 읽어보자고 제안한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퍼트리샤 포즈너 지음 ; 김지연 옮김
권성욱 지음
앤터니 비버 지음 ; 이두영 옮김
릭 바이어 ; 엘리자베스 세일스 [공]지음 ; 노시내 옮김
고명섭 지음
허수열, 김인호 공저
조성우 저
진명행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