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문순태가 오랫동안 문학적 생명을 걸고 혼신의 힘으로 집필한 소설로, 한국 근대사의 격랑을 겪은 이 땅 민초들의 이야기다. 1886년 노비세습제 폐지에서 시작하여, 동학 농민전쟁, 개항과 부두노동자의 쟁의, 1920년대 나주 궁삼면 소작쟁의 사건,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까지 반세기에 이르는 웅장한 구도의 작품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이문구 지음
이기영 지음
심훈 지음 ; 박헌호 책임편집
황석영 지음
문순태 지음
안수길 지음
박경리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