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나 돈을 마구 삼키는 사람을 `송도 말년 불가사리 같다`고 한다. 고려 말 불가사리라는 괴물이 나타나 온갖 쇠를 다 먹어치우다 조선 개국 뒤 사라졌다는 설화에서 따온 말이다. <쇠를 먹는 불가사리>는 이 설화에서 소재를 얻어, 불가사리를 전쟁에 반대하고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착한 괴물`로 그려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설민석, 원더스 [공]지음
박희 지음
박윤규 글 ; 이광익 그림
전건우 지음
조은수 글 ; 유승하 그림
박지연 ; 박한 지음 ; 정수영 그림
정윤경 글 ; 최선혜 그림
정해왕 글 ; 한창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