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들이 마차를 습격한다. 털 것이라고는 여자아이 하나뿐. 온갖 무기로 무장한 이 무시무시한 강도들은 아이를 자기들 소굴로 데려가서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 준다. 이 아이가 한식구가 되면서부터 소굴은 집없는 아이들이 살 곳으로 변모한다. “선행을 하는 귀감이 되는” 강도들을 등장시켜 강도는 나쁘다는 기존 관념을 통쾌하게 뒤집는다. 어린이에게 스스로 가치 판단을 하는 능력을 길러 준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강석희 지음
김선일 글 ; 지현경 그림
이내경 글 ; 박지연 [외]그림
홍영우 글.그림
은현정 글 ; 이은주 그림
무돌 글.그림
유진 트리비자스 글 ; 헬린 옥슨버리 그림 ; 김경미 옮김
김효숙 글 ; 김유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