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계의 철학 : 측정 그리고 과학의 진보
- 지은이
- 장하석 지음 ; 오철우 옮김
- 출판사
- 동아시아
- 분류
- 인문학, 과학, 고등학교참고서
- 이 책이 소개된 컬렉션
- 알라딘 베스트셀러 - 과학 - 2024년 11월 3주차 알라딘 베스트셀러 - 과학 - 2024년 11월 2주차 알라딘 베스트셀러 - 과학 - 2024년 11월 1주차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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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철학의 노벨상 ‘러커토시상’ 수상작. 온도계의 온도가 없던 시절 어떻게 온도를 측정하고, 개념을 만들며 온도계를 발명했는가를 다룬다. “온도계를 사용해서 온도를 재는데, 온도를 재는 온도계의 온도는 어떻게 잴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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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석의 『온도계의 철학』은 온도계라는 측정장치를 통해 과학적 측정의 본질과 과학의 진보를 철학적으로 탐구하는 연구서로, 인식론적 측면에서 과학과 역사의 상호작용을 조명한다. 이 책은 온도계가 과연 정확한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여, 과학적 지식의 형성과정에서 역사와 철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보적 과학'의 개념을 통해 과학적 진리가 형성되고 받아들여지는 과정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철학 교양서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학술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일반 독자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며,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철학 교양서 집필의 필요성도 제기된다. 이 책은 2006년 러커토시상을 수상하며 그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