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어디에 있는 걸까

사라 저코비의 그림책 '시간은 어디에 있는 걸까'와 유태은 작가의 '사랑이 반짝이는 정원'은 시간과 사랑,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탐구하는 두 작품으로, 각각 독자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저코비의 책은 시간의 본질을 시적으로 탐구하며, 보이지 않는 시간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 속에 존재하는지를 가족 여행을 통해 그려냅니다. 이는 현재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낭비하지 말라는 교훈을 전하며, 주어진 시간을 사랑하라는 저자의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반면, 유태은의 작품은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할아버지와 손녀 간의 사랑을 식물을 통해 표현하며, 특히 모란꽃을 통해 세대를 넘어선 사랑과 추억을 전합니다. 블로거는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꽃을 매개로 어머니를 추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이 책이 전하는 깊은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또한, 미디어창비에서 제공하는 독서 활동지를 통해 이들 그림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됩니다. 두 작품 모두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과 감정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