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등과 함께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 장욱진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장욱진과 오랜 시간 사제 간의 사귐을 가져온 최종태(서울대 명예교수)가 길잡이로 나섰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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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은 학교 워크숍 코스로 덕수궁 걷기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장욱진 회고전'에 참여한 경험을 중심으로, 장욱진 작가의 예술 세계를 탐구한 독서 서평입니다. 글쓴이는 조원재 작가의 <방구석 미술관 2>에서 장욱진을 처음 알게 되었고, 특히 전쟁 중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심이 담긴 1951년 작품 '자화상'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회고전을 기대하며 최종태 작가의 <장욱진, 나는 심플하다>를 통해 그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장욱진의 예술 세계는 동화적이고 이상적이며, 평화와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최종태 작가는 장욱진의 제자로서 그의 순수한 예술 정신과 '심플함'을 강조하며, 장욱진과 김종영 두 스승에게 받은 영향과 그리움을 책 속에 표현했습니다. 글쓴이는 장욱진의 작품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을 방문하였고, 장욱진의 철학인 "그리면 그만이지"가 작품 속에 잘 드러나 있음을 느끼며 그의 예술이 주는 감성과 평온함을 다시 경험하게 되었다고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