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봉 시인의 두번째 시집. 첫 시집이 주로 ‘당신’으로 표상되는 애인, 아버지, 어머니, 또다른 자아와 화자 ‘나’의 이자관계에서 오는 사랑과 슬픔의 정서를 그렸다면, 이번 시집은 이미 죽었거나 사라진 존재인 ‘발목 잃은 자’들이 여전히 골목가 어느 한편에서 살아 숨쉬고 있는 모습을 인상적으로 형상화한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박광수 엮음 그림
최승자 지음
손유미 지음
백석 지음 ; 고형진 엮음
김언희 지음
지은이: 신경림
천영미 지음
신용목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