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스물둘의 나이에 문단에 나온 이승은 시인이 단시조만을 묶어 출간한 아홉 번째 시집. 이승은 시인은 그동안 짧고 간명한 시조 중에서도 단시조에 가깝게 압축미를 위해 전력을 다해왔는데, '일곱 해를 품어왔던 단시조'로 엮은 이번 시집은 시인이 긴 시간 동안 만만치 않은 공력을 들였음을 알 수 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이승우 지음
최승호 지음
정호승 지음
백은선 지음
한강 외 지음 ; 강영숙 ; 권여선 ; 김솔 ; 김애란 ; 손보미 ; 이기호 ; 정소현 ; 조해진 ; 황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