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 안내서에 대한 안내
- 지은이
-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 김선형 ; 권진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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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시/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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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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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기괴하고 우스꽝스러운-심오하고 철학적인 거대한 농담. 코믹 SF'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는 작품으로, 1978년 라디오 드라마로 시작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텔레비전 드라마, 음반, 게임 등 온갖 버전으로 확장된 '히치하이커' 시리즈의 최종 완결판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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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더글러스 애덤스가 쓴 코믹 SF 소설로, 주인공 아서 덴트와 그의 외계인 친구 포드 프리펙트가 지구가 초공간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파괴되기 직전 탈출하면서 시작된다. 아서와 일행은 은하 제국 대통령 자포드 비블브락스가 훔친 '순수한 마음 호'를 타고 우주를 여행하며 다채로운 모험을 펼친다. 이들은 은하계 경제 침체로 망한 마그라테아 행성에 도착해 지구가 사실 궁극적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임을 알게 된다. 시리즈는 유머와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으며, '42'라는 숫자가 궁극적 질문의 해답으로 등장해 독특한 설정을 부여한다. 각 권이 연결되지만 독립적인 이야기로 구성된 이 소설은 블랙유머와 철학적 질문들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장하준 교수의 경제학 강의에서 언급된 주석을 계기로 이 책을 읽은 저자는 42라는 답의 의미와 그 과정의 허망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논리적이거나 문학적이지 않지만, 복잡하고 형이상학적인 질문들을 던지며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