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금지 소년 금지 천사 금지 : 육호수 시집
- 지은이
- 육호수 지음
- 출판사
- 문학동네
- 분류
- 소설/시/희곡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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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잃을 때 나의 모서리가 정확해졌으므로날개를 떼어내야만 천사들은 날 수 있었으므로”‘영원’을 넘어, ‘소년’을 넘어, ‘천사’를 넘어현실의 세계를 폭죽처럼 터뜨릴 때 쏟아지는꿈의 파편들로 써내는 시문학동네시인선 188번으로 육호수 시인의 두번째 시집을 펴낸다. “사물이 갖고 있는 뉘앙스를 건져내는 데 탁월한 감각이 있”(심사위원 박성우 안현미 유종인)다는 평과 함께 2016년 대산대학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은 등단 2년 만
...에 묶어낸 첫 시집 『나는 오늘 혼자 바다에 갈 수 있어요』(아침달, 2018)에서 “감각과 사유의 절묘하고도 기묘한 균형감”(시인 김언)을 갖추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첫 시집 이후 두번째 시집을 펴내기까지 6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그 시간은 시를 향한 시인의 고민이 짙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작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허수경 시인론’이 당선되며 평론활동을 시작한바, 동시대의 시를 세밀하고 깊게 살피려는 시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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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은 육호수 시인의 시집 "영원 금지 소년 금지 천사 금지"에 대한 감상과 소개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블로거는 시집의 여덟 번째 시를 통해 불행과 다행을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과거의 경험을 회상하고, 시가 계절과 함께 잠겨가는 모습을 그린 주제를 탐구합니다. 문학동네시인선의 세련된 디자인에 감명을 받은 블로거는 시를 감상하는 방법을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시를 읽으며 과거의 낭만적인 시절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또한, 시인의 독특한 시각과 표현을 즐기며, 그의 작품을 계속 음미하고 싶다는 소망을 표현합니다. 시집은 육호수가 2016년 대산대학문학상과 2022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작가로서, 이전 작품 "나는 혼자 바다에 갈 수 있어요"로도 알려진 점을 강조하며, 최근 발매된 시집이 눈 내리는 아침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평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