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가 새롭게 선보이는 에도 시대 연작 소설 '미야베 월드' 제2막 10권. 가슴속에 크나큰 상처를 간직하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소녀, 오치카. 오치카의 '흑백의 방'에 초대된 손님들은 저마다 기괴하고도 슬픈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놓는다. 손님들이 들려주는 서로 다른 빛깔의 다섯 가지 이야기는 씨실과 날실처럼 한데 엮여 기괴하고 서글픈 무늬의 지어간다. 흑백의 방에서 펼쳐지는 상처와 치유의 이야기.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렌조 미키히코 지음 ; 양윤옥 옮김
미쓰다 신조 지음 ; 민경욱 옮김
미즈무라 미나에 지음 ; 송태욱 옮김
미야베 미유키 지음 ; 이영미 옮김
미치오 슈스케 지음 ; 김은모 옮김
미키 아키코 지음 ; 이연승 옮김
미야베 미유키 지음 ; 이규원 옮김
가와카미 미에코 지음 ; 홍은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