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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김겨울님의 추천으로 만화 <독서 중독자>를 읽기 시작했으나 1권에서는 비문학 중심의 내용 때문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문학 중심의 독서 취향을 가진 저자는 2권을 읽으면서 코미디에 적응했지만 여전히 소수의 독서 취향에만 맞춰져 있어 아쉬움을 표했다. 만화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 2>는 1권 이후 5년 만에 출간된 작품으로, SNS를 하지 않는 작가 이창현과 유희는 별다른 압박 없이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2권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독서모임의 다양한 일상을 재미있게 그려냈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다. 이 만화는 독서와 초현실 개그가 결합된 독특한 작품으로, 일반 독자들에게 독서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주고 여러 번 읽을수록 깊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독서법과 완독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며, 저자는 책 읽기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 만화를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