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의 눈물 : 대한검국에 맞선 조국의 호소

조국의 책 "디케의 눈물"은 그가 법대 교수 및 전 법무부장관으로서의 경험과 지난 10년간의 투쟁을 담은 첫 에세이로, 법치주의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법의 균형과 공정함을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법이 연민과 정의를 잃고 폭압적 논리에 빠졌다고 지적하며, 인간이 자유를 누리기 위해 법이 정부를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조국은 공감의 문명을 강조하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공생을 추구하는 21세기의 이상적인 인간상을 제시하고, 공감을 통해 모두를 위한 세상을 꿈꾸는 자신의 철학을 담고 있다. 정치적 고초에도 불구하고 조국은 여전히 공감과 정의를 위한 세상을 추구하며, 독자들에게 큰 영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