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럽고 불평등한 코스모스 : 흑인 에이젠더 여성 물리학자의 과학은 늘 차별과 중첩된다
- 지은이
- 찬다 프레스코드와인스타인 지음 ; 고유경 옮김
- 출판사
- 휴머니스트
- 분류
- 사회과학, 과학
- 이 책이 소개된 컬렉션
- 알라딘 베스트셀러 - 과학 - 2024년 11월 1주차 알라딘 베스트셀러 - 과학 - 2024년 10월 4주차 알라딘 베스트셀러 - 과학 - 2024년 10월 3주차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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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과학책이 모델하우스라면 이 책은 현실의 과학이다!백인 시스젠더 엘리트 남성의 과학에 내재된 인종차별, 성차별, 식민주의를 파헤치다입자물리학의 표준모형과 그 너머, 암흑물질의 최신 이론 등 전 세계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는 저자의 연구 주제를 친절하게 소개하는 동시에, 과학계가 얼마나 차별적인 시스템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낱낱이 고발한다. 흑인이자 여성이자 젠더퀴어인 저자 찬다 프레스코드와인스타인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백인 남성 중심의 과학계가
...사회적 소수자들을 소외키는 현실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계에 만연한 차별을 해소하는 방법, 과학에서 소외된 이들을 지지하고 돕는 사회 구조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우주의 경이로움을 모두 함께 이해하자고 말한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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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 글은 에이젠더 흑인 여성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가 쓴 책 '나의 사랑스럽고 불평등한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그녀의 개인적인 경험과 과학계에서의 도전기를 조명합니다. 백인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과학계에서 차별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목소리를 높여온 그녀는, 과학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흑인 여성으로서의 독특한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페미니즘이나 안티 레이시즘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과학 서적으로, 특히 한국에서의 차별 경험을 다룬 서문이 인상적입니다. 비건책방 서울에서 소개하는 신간 도서 중 하나로,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나 과학자가 되려는 대학원생, 남초집단에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다양한 시각을 통해 세상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며, 다른 유색인종, 특히 흑인 여성들에게 롤 모델이 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